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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작품_작별하지 않는다_줄거리ㅣ제주 4.3 사건ㅣ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고?매해 이름을 올리던 작가가 아니라 젊은 작가였다. 책 한 권 읽었던 게 다였지만 작가에게 갑자기 내적 친밀감이 깊어졌다.ㅋㅋㅋㅋ구하기 어려운 책이였지만 다행히 손에 넣을 수 있어 더 열심히 읽었다 ^^  책의 배경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담고 있다.우리가 제대로 대면하지 않았던 사건에 대해서 퉁명스러운 듯 감정이 없이 설명하지만 그 건조한 설명이 그 상황과 사건을 더 자세한 묘사로 그려져 각인 되는 듯했다.작가는 소설을 통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 사건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준다.  책의 줄거리 작품 속 경하와 인선은 일을 하며 만나게 된 친구이다.경하는 한동안 꾸던 꿈을 인선에게 얘기하며 둘은 그 꿈에 관련 프로..

독서 후기 2024.10.27

장인성 작가의 [( ) 사는 이유 ]

도서관에서 문자가 왔다. 연체안내인가 했더니 갑자기 기분 좋은 문자다. 내가 구매신청했던 도서가 구매되었다는 안내였다. 얼른 책을 빌리러 갔더니 대출해주시는 분이 " 오! 보통 2-3권 정도 선정되는데.. 되셨네요~ " 하시며 대출해 주신다. 갑자기 기분이 더 좋아졌다. 책도 너무 예쁘다. 책이 더러워 지는 것이 싫어서 아끼는 책에는 책표지를 하기도 하는데... 이책은 투명한 종이로 책표지가 되어 있어 더 마음에 들었다. 내 책은 아니지만 더 오래 새책처럼 유지 되리라. 1. 사는(BUY) 이유는 곧 사는(LIVE) 이유가 된다. 장인성님이 김짠부님 유튜브 채널에 나온적이 있다. 버는돈을 100% 소비하는 장인성님을보고 김짠부님 만큼 나도 놀랬다.(부..럽..다..) 장인성님은 전략이라고 표현하셨다. 브..

독서 후기 2024.03.15

"엄마의 감정 연습" - 박태연 지음 : 스스로 돌봐야 할때 도움되는 책

도서관에 다녀온 딸이 엄마를 위해 빌려왔다며 책 한 권을 내밀었다. 그동안 불끈불끈 욱 하던 엄마의 화를 참아오던 아이들이 선물이라며 읽어 보란다. 본인들이 수영이든 피아노든 연습하면 되는 것처럼 엄마도 감정 연습하면 감정을 제대로 잘 쓸 수 있는 엄마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렸다. 언제나 이런 종류의 책은 결론은 나를 향하고 있다. 아이를 위한 도서를 읽을 때도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책을 읽을 때조차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한다며 엄마에게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다. 세상 부담스럽다....(이러니 누가 애를 낳겠냐고.... 궁시렁궁시렁...) 책의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Chater 1- 엄마는 왜 걱정하고 불안해할까 : 엄마의 감정 연습이 필요한 이유 Chater 2 - 불안한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독서 후기 2023.09.07

나다움을 찾는 매일의 작은 습관 [스몰 스테퍼] -박요철 지음

우리는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우기에 바쁘다. 어떤 이들은 새해가 되기 전 12월부터 올해는 망했다며 다음 해의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그 목표에 늘 빠지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공부다. 매해 1월이면 영어 학원 등록하는 수강생이 늘어나고 3월이면 다시 줄어드는 걸 보면 나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안도감마저 생긴다. 왜 매번 나의 계획은 실패하는 것일까... 박요철 작가의 스몰스테퍼 책을 읽으면서 나는 깨달았다. 늘 나의 계획은 막연하거나 거창했고 또 관리가 없었다. 박요철 작가님의 스몰스텝 그 두번째 이야기, 작가 자신이 스몰스테퍼의 실행자로, 수혜자로 글을 씀으로 더 설득력이 있었다. 오랫동안 만족스럽지 않은 회사생활을 하던 작가에게 위기가 온다. 나이가 들수록 뚜렷한 성과 없이 회사에서 자리만 ..

독서 후기 2023.08.21

아이들과 보는 추천 영화 [말모이 ]

웃음의 말모이 ~눈물의 말모이 ~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외국에서의 한류열풍을 보면 이것이 우리나라에 한때 유행했던 홍콩영화의 전성시대와 비슷하게 보인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홍콩영화의 전성시대에 많은 홍콩 배우들이 음반도 내고 방한도 하고 콘서트를 열고 했었다. 그때와 지금은 크게는 달라 보이지 않는다. 다만 한류는 영화나 노래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도 화장품도 또 한국어 배우기거나 한국방문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것으로 나는 지금 일어나는 한류열풍이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고 본다. 그들은 한국 문화를 깊이 배우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언어 교환사이트에서 만나게 되는 외국인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유일한 우리의 문화는 다른 나라의 것과 차별화되었기 ..

인생이라는 이름의 긴 의자 [김태균 님]

인생이라는 이름의 긴 의자 -김태균- 인생이라는 이름을 가진 내 긴 의자에는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래전부터 계속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 전에 와서 앉은 사람들도 있다. 난 내 긴 의자가 꽉 차서 보조의자가 필요할 정도로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잠시 잠깐 앉았다 가는 사람들 중에 네가 없기를 바란다. ================================================ 시를 많이 읽지는 않지만 읽는 순간 오랫동안 여운을 남긴 시였다. 심지어 개그맨 김태균 님이 젊은 시절 지은 시라는 사실에 더 놀랐다. 내 인생이라는 이름의 긴 의자에는 누가 앉아 있으며 또 누가 떠났는지 돌아보게 하는 시이다. 떠난 이에게 섭섭하게 한 것은 없었는..

독서 후기 2023.07.17

세상의 정의가 고플때 추천 드라마[열혈사제]&드라마 속 명대사

열혈 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김남길)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김성균)가 가톨릭 노신부의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공조 수사하면서 펼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2019년에 방영된 SBS드라마다. 주말극인 만큼 등장인물도 많고 소소한 이야기거리도 풍성하다. 그리고 작가가 누구인지 찾아볼 정도로 명대사가 많다. 김 과장, 빈센조를 쓰신 박재범 작가님이다.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왜 여러분들은 성당에 와서만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요? 자신들이 잘못한 사람들한테 가서 용서부터 받고 오세요. 딸랑 말로만 때우지 말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진심 담아서 누룽지 긁듯이 빡빡 긁어서 가서 사과하고 오세요. 주일 예배 때 김해일 신부가 신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한때 종교인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었다. 하느님께만 ..

TV 뒷담화 2023.07.06

인정욕구에 대한 실체 [나 좀 칭찬해 줄래?]_이동귀,이성직,안하얀 지음.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인정받고 싶은 심리뒤에 감춰진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가? 내 안의 인정욕구를 이해하는 심리수업. 인정욕구의 실체를 탐독하는 국내 최초 대중 심리 교양서...라는 책소개에 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정에 목말라하는 아이 때문에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심리서적이지만 전문적이거나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상담심리학자 세 분이 예시나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들을 풀어는 형식이라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책의 구성은, 먼저(1장부터 4장까지) 인정과 칭찬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와 인정욕구의 인간관계와 관련성, 그리고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중간 부분( 5장부터 7장까지)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인정 욕구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다..

독서 후기 2023.06.29

영화[영웅]-우리들이 잊고 있던 영웅들

몇 주 전에 영화 [영웅]을 가족들과 보았다. 뮤지컬 영웅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까지 제작된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많은 사람이 영화[영웅]를 보기를 바란다. 특히 어린이들은 필수 감상 영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스토리와 웅장한 노래와 감정선을 표현하는 멜로디들로 전체 작품이 구성되어 있다. 왜 뮤지컬 영웅이 훌륭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먼저 영화 전반에 나오는 노래가 모두 감정 절절하고 아름답다. 이렇게 들리게 표현한 영화배우들의 노력 또한 감동에 한몫 했으리라. 영화[영웅]에서는 뮤지컬과 달리 촬영기법을 이용한 추격신이나 충격신등은 영화에서만 가능한 볼거리..

진정한 종교의 모습 [신발벗고 돌싱포맨]

주말에 채널을 돌리다가 종교 대통합의 현장을 발견하였다. 돌싱포맨에 각 종교계 대표들이 나와서 돌싱포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전체 방송을 찾아봤다. 한 달 전에 했던 87회 차 방송분이었다. 가톨릭 대표 하성용신부님 VS 불교 대표 성진스님 VS 개신교 대표 김진목사님이 함께 나오셨다. 나는 종교에 대해서는 늘 의문점이 있었다. 정말 신이 존재 한다면 각각의 종교들이 서로를 배척하며 자신들의 신만 유일신으로 모시는 것을 바라실까? 내가 표면적으로 이해하는 종교는 시작과 과정이 어찌했던 신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와 희망을 얻고 또 서로를 돕는 선순환을 지향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종교의 큰 방향은 같다고 본다. 다만 각각의 종교는 그 지역의(?) 사람들에 가장 설득력 있..

TV 뒷담화 2023.06.13